이양덕의 詩 文學
을왕리 밤바다 본문
약속은 없었지만 언젠가 가고싶었던 곳이다.
이렇게 떠나는 여행은 설레고 호기심까지...
넓은 바다는 아니었지만 차르르 차르르 밀려왔다 우르르 한꺼번에 달아나는
밤바다의 파도는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.
공항철도는 첫 탑승이었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
오고가는 길에 동행이 있어 가을여행의 맛을 흠뻑 느낀 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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