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양덕의 詩 文學

을왕리 밤바다 본문

※{자연과♡♡♡꽃}

을왕리 밤바다

이양덕 2014. 10. 28. 08:46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약속은 없었지만 언젠가 가고싶었던 곳이다.

이렇게 떠나는 여행은 설레고 호기심까지...

넓은 바다는 아니었지만 차르르 차르르 밀려왔다 우르르 한꺼번에 달아나는

밤바다의 파도는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.

 

공항철도는 첫 탑승이었고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

오고가는 길에 동행이 있어 가을여행의 맛을 흠뻑 느낀 날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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