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0년대 후반 손 앵커가 휴직하고 미국 유학 갔을 때 단독으로 만든 프로그램
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b99G40dKFB4&spfreload=5&noredirect=1 

이런 거 올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. 구하기가 어려운 방송이었을 텐데...

언젠가 손 앵커가 이 프로그램을 두고 방송사에 길이 남은 역작이라고 표현한 것을 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.

90년대 후반 손 앵커가 휴직하고 미국 유학 갔을 때 단독으로 만든 프로그램인데 (거기 가서도 방송을 만든 걸 보면 사실상 휴직이 아닌;;;)

아무튼 지금 봐도 중요한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.

특히 '세상의 주인은 여성'편은 당시로서는 굉장히 진보적인 주장이었고 어쩌면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도 진보적이지 않나 생각해 볼만한 방송입니다.

총 10부작을 하나로 묶어 놓은 영상인데 댓글의 도움을 받아 시작점과 에피소드 이름을 실어 놓습니다. 즐겁게 감상하시길...

00:00 1부 미국의 그늘 홈리스
12:30 2부 저택에서 공원으로
24:20 3부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
36:20 4부 외계인이 몰려온다
48:40 5부 올림픽가의 아이들
1:00:40 6부 세상의 주인은 여성
1:13:10 7부 장서는 4만권 대출은 8만권
1:25:40 8부 메이저 리그 팬들이 왕이다
1:37:50 9부 세상밖으로 캠프속으로
1:49:50 10부 FDA도 못믿는다